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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ydrogen Induced Cracking(HIC)의 수소 침투와 내부 균열 형성 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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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ydrogen Induced Cracking(HIC)의 수소 침투와 내부 균열 형성 과정 금속 표면은 멀쩡한데 내부에서 균열이 자라는 이유 탄소강 배관이나 압력용기에서 부식이 발생하면 보통 금속 표면이 얇아지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. 하지만 H₂S가 포함된 습윤 환경 에서는 조금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 금속 표면에서 발생한 수소가 금속 내부로 침투한 뒤, 강재 내부의 미세한 결함이나 개재물 주변에 모이면서 내부 균열을 형성하는 현상 이 나타날 수 있다. 이것이 바로 Hydrogen Induced Cracking(HIC, 수소유기균열) 이다. HIC의 중요한 특징은 외부에서 큰 인장응력이 작용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다. 즉, H₂S 환경 ↓ 금속 표면에서 수소 발생 ↓ 원자상 수소의 금속 내부 침투 ↓ 개재물·미세조직 불균일부로 수소 이동 ↓ 수소 재결합 및 내부 압력 증가 ↓ 미세균열 형성 ↓ 균열의 연결과 성장 이라는 과정을 통해 내부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. ISO 15156-2:2020도 H₂S 환경에서 탄소강·저합금강의 HIC와 HIC가 Stepwise Cracking(SWC) 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별도의 손상 메커니즘으로 다루고 있다. 1. HIC란 무엇인가? Hydrogen Induced Cracking 은 금속 내부에 흡수된 수소가 특정 미세조직이나 개재물 주변에 집중되면서 균열을 형성하는 수소 관련 손상이다. 특히 H₂S가 존재하는 습윤 환경에서 탄소강과 저합금강의 중요한 손상 메커니즘으로 알려져 있다. HIC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균열이 반드시 금속 표면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이다. 금속 표면에서 발생한 수소가 내부로 이동하고, 강재 내부에 존재하는 취약한 위치에 축적되면서 내부에서 균열이 시작될 수 있다. 따라서 외관검사만으로 HIC를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. 2. H₂S 환경에서 수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? HIC의 시작점은 금속 표면에서 진행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