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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C Corrosion에서 전력선과 매설배관 사이의 유도·전도·정전용량 결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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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C Corrosion에서 전력선과 매설배관 사이의 유도·전도·정전용량 결합 전력선 옆에 묻힌 배관은 어떻게 교류전압을 갖게 될까? 고압 송전선로와 가스·석유·용수 배관이 같은 지중 통로를 따라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. 겉으로 보면 두 시설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. 그런데도 송전선로에 흐르는 50~60 Hz 교류전류 때문에 매설배관에 AC 전압과 전류가 발생할 수 있다. 이 현상을 AC Interference(교류 간섭) 라고 한다. 특히 배관과 송전선로가 장거리로 나란히 설치된 경우에는 유도 결합(Inductive Coupling) 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. 반면 전력선의 지락사고가 발생하면 토양으로 흘러들어간 큰 고장전류에 의해 전도 결합(Conductive/Resistive Coupling) 이 문제가 될 수 있다. 정전용량 결합(Capacitive Coupling)은 이론적으로 존재하지만, 매설배관에서는 토양의 차폐효과 때문에 정상상태에서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. 즉 매설배관과 전력선 사이에는 직접적인 전선 연결이 없어도 전자기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. 1. AC Interference의 세 가지 결합 전력선과 매설배관 사이의 AC 간섭은 크게 세 가지 메커니즘으로 구분할 수 있다. ① 유도 결합 Inductive Coupling ② 전도 결합 Conductive 또는 Resistive Coupling ③ 정전용량 결합 Capacitive Coupling 이 세 가지는 발생 원리와 위험 상황이 서로 다르다. 특히 정상적인 송전선로 운전상태에서 장거리 병행하는 매설배관 에서는 유도 결합이 가장 중요한 경우가 많다. 2. 먼저 알아야 할 것 — 전력선 주변에는 전자기장이 존재한다 교류전류가 전력선에 흐르면 주변에 시간에 따라 변하는 전자기장이 형성된다. 쉽게 표현하면 전력선 ↓ 교류전류 흐름 ↓ 변화하는 자기장·전기장 형성 ↓ 주변 금속구조물에 영향 이라는 구조다. 매설된 금속배관도 이 ...